돈 룩 업 Dont_Look_Up_2021_1080p-NEXT토렌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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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룩 업>이 12월 8일 개봉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이자 아담 맥케이 감독 신작이다. 넷플릭스 공개 날짜는 12월 24일이다. 아담 맥케이 감독은 이른바 예능 출신 감독이다.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 SNL)의 메인 작가로 활동하다가 2004년<앵커맨>으로 장편영화 데뷔했다. 당시 그의 파트너는 크루, 윌 페렐이었다. 두 사람은 <앵커맨> 이후 <스텝 브라더스>, <디 아더 가이즈> 등의 코미디 영화를 만들었다. 아담 맥케이 감독이 국내에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은 <빅쇼트>(2015)다. 마블 팬이라면 <앤트맨>의 각본가라는 사실도 알고 있을 것이다. <빅쇼트>는 윌 페렐과 결별하고 만든 첫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을 수상했다. <돈 룩 업> 개봉 및 공개에 맞춰 <빅쇼트> 이후 맥케이 감독 영화에서 자주 보이는 연출 스타일을 정리해봤다.

실화 혹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풍자를 위해 아담 맥케이 감독이 보이스오버 혹은 내레이션과 함께 적극 활용하는 것이 자막 및 그래픽, 뉴스릴 등의 푸티지(Footage)다. 이런 요소는 세 편의 영화가 단순한 극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 혹은 페이크 다큐멘터리처럼 느껴지게 만들기도 한다. <빅쇼트>에서는 영화 속 캐릭터들이 만드는 서사를 잠시 중단하고 관련 이미지를 연속 배치하고 자막을 넣는 연출이 보인다. <바이스>가 특히 페이크 다큐멘터리스럽다. 배우들이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것과 함께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뉴스 화면 속에서 실제 인물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밖에 영화가 끝날 때는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다음 상황을 자막으로 설명해준다. <빅쇼트>와 <바이스> 모두 이런 식으로 끝을 맺는다. <돈 룩 업>에서는 좀 다르다. 역시 실화를 다루지 않기 때문에 생겨나는 변화이지만 연출의 스타일은 거의 동일하다. 만들어진 뉴스 화면, 소셜미디어 자료 화면을 자주 볼 수 있다. 다른 두 영화와 특히 다른 점이 있다면 실화를 다루지 않기 때문에 영화 끝에 만들어진 후기,

복잡한 이야기를 간결하고 세련되며 위트 있게 풀어내는 것. 위에서 살펴본 맥케이 감독의 장기이자 눈에 띄는 연출법이다. 여기에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 화려한 캐스팅이 있다. 멀티캐스팅이라고 부를 수도 있을 텐데, 몇몇 유명 배우들은 카메오 수준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돈 룩 업>의 경우가 가장 화려한 출연자 라인업을 자랑하는 듯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메릴 스트립, 케이트 블란쳇, 마크 라이런스가 모두 오스카 수상자이고 티모시 샬라메, 조나 힐은 후보 지명자다. 심지어 그래미상 수상자인 아리아나 그란데도 출연한다. 상대적으로 약해 보일지 몰라도 <빅쇼트>나 <바이스>도 막강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맥케이 감독의 영화 3편에 출연한 배우 가운데 크리스찬 베일과 스티브 카렐은 <빅 쇼트>에 이어 <바이스>에도 출연했다.

맥케이 감독의 차기작 가운데 <돈 룩 업>에 이어 제니퍼 로렌스와 함께 만드는 <배드 블러드>가 있다. 이 영화는 <빅쇼트>, <바이스>와 거의 유사한 컨셉의 영화가 되지 않을까 전망된다. 이유는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기 때문이다. 로렌스는 엘리자베스 홈즈라는 실존 인물을 연기한다. 홈즈는 미모의 메디컬 스타트업 대표였다. 미량의 혈액으로 200여 가지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테라노스가 그가 운영하는 회사였다. 앞의 문장이 과거형인 이유는 테라노스의 기술이 거짓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결국 홈즈는 실리콘밸리는 물론 전 미국을 뒤흔든 희대의 사기극을 만든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배드 블러드> 이외에 맥케이 감독의 프로젝트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매직 존슨, 카림 압둘자바 등이 활동하던 1980년 제프 펄만 감독 시절의 농구팀, LA 레이커스를 다룬 HBO 시리즈가 있다. 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TV 시리즈에도 합류했다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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